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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4 (파도가 지나간 자리~The Light Between Oceans, 2016)

2021-11-171,002 가을국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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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지나간 자리

(THE LIGHT BETWEEN OCEANS)


출연 :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레이첼 외이즈


 

1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였던 톰 셔본은 

 전쟁의 상처로 부터 벗어나고 싶어서, 

서부전선보다는 힘들지 않을 거라는 생각으로

휴일도 없는 외딴 섬'야누스'의 등대지기로 

3개월 임시직으로 입사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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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이 지나고 

선임 등대지기가 돌아올 수 없게 되자 

생각 밖으로 잘 적응하는 '톰'은 

정식 직원으로 3년 계약을 하게 되는데,

그 전부터 서로에게 마음에 있어 했던 

'톰'과 '이자벨'은 소풍을 가게 되고

 서로 결혼을 약속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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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에게는 아픔이 있는데

두 오빠가 전쟁으로 희생되어서 

그 허전함으로 힘들어 하고 있으며,


'톰'의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아버지와는 불편한 사이였으며

그런 아버지로 인해 군 훈련이 편하게 느꼈었고


전사자 통보가 가도 슬퍼할 사람이 없었으니 

전쟁터 생활이 쉬웠다고 하면서


과거는 과거에 두고 오는게 좋다고 생각하며,

미래를 생각하기 보다는 

그냥 삶 자체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등대에는 

등대지기의 아내만 데려갈 수 있는 규정으로

 결혼하고 도착한 '야누스'에서

오직 둘만의 섬에서 행복한 생활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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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은 

두 번이나 유산을 하게 되고 

상심에 빠지게 되는데 

첫 번째 유산을 했을 때 '톰'은 

섬으로 조율사를 불러 '이자벨'을 위해 

피아노 조율을 해 주는 아주 자상한 남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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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아이마저 잃고 

슬픔으로 가득했던 어느 날,

 

도에 떠내려 온 보트 안에서 

남자의 시신과 울고 있는 아기를 발견하고 


'이자벨'은

아무도 모르니 우리가 키우자며 

아이에 대한 집착을 보이자


 톰은 결국

 등대청에 보고를 하지 않고 

시신은 땅에 묻고, 쪽배는 없애 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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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씩 생필품을 갖다 주는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루시를 소개하기도 하고,

 무럭무럭 자라는 '루시'는 

이쁘기만 하고

'야누스' 등대에서 

완벽한 가정을 이루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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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수년 후,

 '루시'의 세례식 날


 교회 후원에서 

묘비 앞에서 울고 있는 여인을 발견하고, 

'톰'은 묘한 느낌에 이끌려 그곳으로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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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비에

"'해나'의 사랑하는 남편과 소중한 딸 '그레이스'를 위하여

1923426일 바다에서 실종"


이렇게 쓰여 있는 묘비를 보고 

'톰'은 슬프게 울고 있던 여인이 

'루시'의 생모임을 바로 알게 된다.

 

  마음이 힘든 톰은

부군 께서는 주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이 편지가 위안이 되기를...”라는  손 편지를 

 '해나'의 집 우편함에 두기도 하고, 


몇 년 후에 '루시'가

쪽배에서 발견 될 때 

배 안에 있었던 부엉이 딸랑이를 

우편함에 두기도 합니다


딸랑이를 보며 

'해나'는 자기 딸이 살아 있음을 직감하고 

아이를 찾기 위해 

거액의 사례금을 걸고 제보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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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해상 안전의 상징인

 야누스 40주년 행사에 초대 되는데 


야누스 등대의 후원자

 '셉티머스 포츠'의 두 딸중 큰딸인 해나‘ (루시의 생모),

 ,

이자벨, 루시 이들은 한자리에 만나게 되고


톰은 너무나 괴로워하며 

'루시'를 친모에게 보내는 게 옳은 일이라고 사정을 하지만

 '이자벨'은 너무나 사랑스런 '루시'를

보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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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경찰이 '야누스'섬으로 오는 것을 보면서, 


톰은 

자신이 모든 것을 했다고 하라고

 '이자벨'에게 당부를 하며

 '이자벨'을 지켜줄 것을 약속하는데

 

'이자벨'은 

'톰'이 신고를 했다며 

'톰'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며 

울부짖습니다.

 

결국 '루시'는 

 그레이스가 되어 친모집에 가지만

 진짜 엄마 '이자벨'에게

 데려다 달라며 울기만 하는데...


​'해나'는 

'이자벨'을 찾아가서

'남편의 살인죄를 증언한다면, 

'톰'이 감옥에 갇히는 대로 

'그레이스'를 '이자벨'에게 보내겠다'고

 제안하기도 하고

'톰'을 만나러 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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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가  왔을 때

 '톰'은

 어쩔 수 없이 그랬던 겁니다라고 

진솔하게 얘기를 합니다. 

 

'톰'이 살인죄로 재판을 받으러 가게 되면

평생 감옥에서 보내거나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자벨'은 던져 두었던 '톰'이 보냈던 편지를 꺼내 보게된다


    

죄책감을 갖고 살아가기엔 너무 힘들었고

자기는 오래전에 죽었어야 할 사람이라

 삶의 끝이라고 생각했을때 

이자벨을 만나

사랑을 많이 받아서 

말로 못할  만큼 이자벨을 사랑했다고....



   이 편지를 보고

 '이자벨'은 떠나는 남편을 찾아 뛰어가고 


경찰에게

죽은 채로 떠내려 왔고 내가 그러자고 했어요

  이렇게...

 

  내 잘못 이었어요라고 고백을 하게 되고

  결국은 두 사람이같이 감옥에 가게 되자 

'해나'의 마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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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는

 

사람은 자기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해요

선을 넘었을때는 경과를 감수해야죠 

이렇게 생각하는 냉정한 사람이지만


'해나'가 나서서 선처를 부탁하게 됩니다.

용서는 한 번만 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루시'는 

친 엄마와 외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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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은 죽는날 까지

 '루시'를 한 번도 만나지 못하고 눈을 감습니다.


어느 날 

차 한 대가 '톰'의 집으로 찾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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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낮 선 손님은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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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련한 기억 속에서만 

살아 있던 '루시'는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혼자 살고 있는

 '톰'의 집으로 첫 아이를 데리고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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